농장체험 230

(실미원) 포도순이 아주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5월 16일 월요일 날씨 맑음 닭장옆 포도밭의 모습 백합이 쑥 올라오고 있습니다. 포도순이 제법 올라왔습니다. 닭장위의 포도밭 닭들이 열심히 일을해서 풀이 거의 없습니다. 닭은 우리농장의 큰 일꾼입니다. 토경하우스의 포도순은 제법 많이 올라왔습니다. 순이 올라오는 이때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아기들이 어릴때 이쁘듯이~~~

(실미원) 연종근 심기 - 연동하우스

5월 7일 토요일 날씨 흐림 5월 5일 제2연밭 500여개 연종근을 심고 5월 6일 제1연밭 400여개 광폭하우스 작은연통 백연 250개 5월 7일 연동하우스 백연을 심었습니다. 연재배 상담을 하러 오셨다가 연근심는 체험을 하시고 계십니다~~ 일손이 부족하여 조카 2명이 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왜 살이 찌지 않는지 알겠어요 이모~~" 아마도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일은 처음해보는 조카들일거에요~~ 감사할뿐이지요 조카가 처음에는 연근을 꺼꾸로 심더니 이제는 제법 잘 심고 있습니다. 역시 젊은사람들이 빨리 적응을 합니다. 제일 신이난 사람은 아들 지용이랍니다. 몇개월 차이가 나지만 꼬박 오빠라고 부른답니다. 지난 겨울 엄청난 추위에 종근이 많이 얼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종근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가 힘들었나봅니다.

5월 4일 수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의 할아버지와 아빠는 춘천에 납품하러 가시고 할머니는 기술센터에 교육 가시고 엄마와 함께 집에 남은 꼬마농부 기훈이가 농장을 지키면서 무척 힘들었나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할아버지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가 안계신 농장을 지키느라 목욕을 하면서 잠이 들었네요 할머니가 사진을 찍는 것도 모르고 쿨쿨~~~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실미원)꼬마농부와 함께 연종근 캐기

5월 3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온 식구가 연종근을 캐는 일을 하였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아들은 교육장의 큰 연통을 나는 작은통의 연종근을 하루종일 캤습니다 꼬마농부가 고모와 함께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물위에 벌레가 신기한 듯 할머니를 부르고 분무기로 벌레에게 물을 쏘고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작은통의 종근은 제 몫이었습니다 통에 뿌리를 잔뜩내려 종근을 잘라내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10kg가 넘는 통을 들었다 놓았다 반복하기를 ~~~ 하루종일 허리와 팔이 뻐근했지요~~~ 그래도 농부의 수고로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보며 행복해 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큰통의 연근은 아버지와 아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해가 서산에 넘어가도록 온 가족이 연종근을 캐는 일을 하였습니다

KTV에서 터치 스마트 코리아 촬영을

4월 28일 목요일 날씨 맑음 오늘 오셨습니다 작년 12월부터 농장촬영을 오시겠다고 하셨는데 겨울이라 촬영할 모습들이 여의치않아서 봄에 하기로 하였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아침에 농장으로 출근하여 손녀딸은 등에업고 손자는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점심은 연잎밥이었어요 순두부찌개와 연근전 오이김치 실미원 방사수정란 계란말이 파김치 ~~ 창포를 캐고 있는 할아버지와 아빠 ~~ 손자 기훈이는 열심히 쫓아다니며 참견을 합니다. 연근을 캐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미원의 일꾼들 닭과 오리 그리고 거위~~ 와인용 포도밭에서 PD님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구요~~~ 오늘 우리 손자 기훈이가 일당 1000원을 받기로하고 연심을 통에 물을 받는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으세요~~~ 오늘 점심먹고 계속 스마트폰을 활..

영주와 오빠 기훈이의 농장 나들이

4월 16일 토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온 가족이 모두 농장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빠는 포크레인으로 아이리스 밭을 만드시고 할머니는 앵무새깃털을 옮기고 연엽주 담근것을 걸르는 일을 하고 엄마와 기훈이 그리고 동생 영주는 농장에서 자연과 함께 놀았습니다. 우리 영주 이쁘지요^^ 오빠 기훈이는 오토바이에 타고 ^^ 아직 발이 닿지않아 할머니가 끌어주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농장에 가서 일도하고 자연과 함께 한 하루였습니다. 장갑을 끼고 흙을 만지는 우리 기훈이 유모차에 앉아서^^ 밭을 운동장삼아 달립니다...^^ 유난히 물고기를 좋아하는 기훈이~~ 멸치를 꼬마 물고기라 부른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4월 어느날 꼬마농부 기훈이의 일과

4월 12일 화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의 하루일과입니다. 어제는 엄마랑 동생 영주랑 농장에 와서 할아버지와 아빠의 일을 돕고,설겆이도하고,물고기와 대화도하고, 할머니등에 업혀 좋아하고,실미도가 보이는 바닷가에서 뛰어놀았습니다 기훈이에게는 유아원이 굳이 필요할까요? 자연이 스승이며 놀이터랍니다. 기훈이는 행복한 아이일까요? 대답을 기다립니다. http://www.facebook.com/album.php?aid=45418&id=100001050348738&l=2642622bd1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