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체험 230

엔사타 아이리스 본밭에 심기 (5/30~ )

5월 30일 월요일 날씨 흐림 오늘부터 엔사타 아이리스 포트에 임시로 심었던 것을 본 밭에 심는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심는것이 생각보다 쉽지않군요 포도대장님은 하루면 다 심을거라고^^ 5일은 걸릴듯~~ 스프링쿨러가 시원스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리스 심을 곳을 표시하면서 구멍을 내고 있습니다. 아들 지용이와 조카 수정이가^^ 자 이제 아이리스를 심어보겠습니다 포트크기만큼 모종삽으로 흙을 파내고 포트에서 아이리스를 꺼내서 파놓은 구멍에 넣고 흙으로 덮어줍니다. 이렇게 하나를 심었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조카 수경이가 열심히 아이리스를 심고 있습니다 부직포를 사용한 이유는 경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이리스가 자리잡기까지는 풀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풀을 매는 인건비를 따지면 부직포를 씌우는 것이 ..

페이스북 친구와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실미원방문

5월 26일 목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반가운 손님들이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조팀장님 그리고 용유소장님께서 그리고,페이스북 친구이신 인천관광공사 사장님께서^^ 인터넷으로 친구를 맺고 또 친구의 농장에도 깜짝 이벤트처럼 방문해주시니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미원에 오셔서 자연순환 유기농업 현장을 보시면서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수긍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농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현장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계신 모습 "테마가 있는 길"을 걸으면서 무언가 열심히 대화를 나누고 계십니다. 무투입 자연재배 포도밭에서~~ 포도밭에 왜 백합을 심었을까? 설명을 들으시면서 모든것들이 다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으셨을거에요 사람이 주관적인 생각으..

아이리스 포트분 본 밭으로 옮기기

5월 25일 수요일 날씨 맑음 지난 3월에 엔사타 아리리스 100여종을 구입하여 포트에 담아두었던 것을 오늘 밭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1달남짓 되었는데 풀이 너무 많이 나서 풀을 뽑고 품종별로 옮기는 일을 5명이 하였는데도 끝이 나지 않았네요^^ 내일까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조카딸들이 함께 포트의 풀을 뽑고 있네요^^ 아들과 조카가 품종별로 옮겨놓고 있는 모습~~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실미원대표 포도대장님^^ 꽃양귀비가 이쁜모습으로^^ 농장을 관람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길을 오늘 완성했습니다. "테마가 있는"길을 걸어보지 않으시렵니까~~~ 오늘도 "3대가 함께하는 실미원"이 거듭나기위하여 온가족이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농촌일손돕기) 미가엘복지관 봉사자들 - 부직포 씌우기

5월 23일 월요일 날씨 맑음 10여년 전부터 우리 농장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매년 오시는 미가엘 복지관~~~ 이제는 가족같습니다. 약 한달전에 복지관에 일손이 필요하다고 부탁을 하여 오늘 드디어 18명의 인원이 봉사활동을 나오셨습니다. 오늘을 위하여 아이리스를 심을 밭을 만들고 부직포를 씌우는 일을 계획하였습니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이거든요 오늘은 실미원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사랑이 넘쳐나는 그런 풍경이었습니다. 오늘 수고한 모습들을 함께 보시지요^^ 관리기로 아이리스 심을 밭을 만들고~~ 쇠스랑으로 평탄작업을 하고~~ 부직포 씌울 준비를 마치고~~ 옆에 창포밭에 화훼용 양귀비가 이쁜 모습을~~ 자~~ 이제 농장주의 설명과 함께 일손돕기가 시작되고~~ 다시한번 밭을 고르는 작업을~~ 잠시 ..

3 대가 함께 키우는 친환경 농장 [인천 무의도 연꽃 농장 실미원]

경빈마마 입니다. 얼마전에 지인의 마음 먹고 농장을 다녀왔어요. 일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 움직이기가 그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이곳은 인천 무의도 실미원 농장입니다. 3대가 모여 함께 연꽃도 키우고 포도 농사도 짓고 있는 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농가 입니다. 큰 아들인 지용씨는 한국농수산 대학을 졸업을 하고 일찍 결혼하여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부모님, 부인과 함께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이젯 갓 3살 된 아들마저 할아버지와 아빠가 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장에서 노는 것을 즐겨하는 3대 농가 입니다. 또한 딸 도빈양은 바리스타 자격증도 획득하고 충북 영동에서 와인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인천 무의도 실미원 농장 그 풍경속으로 들어가 보시렵니까? 12일..

실미원의 거울 2011.05.21

꼬마농부 기훈이랑 엄마랑

5월 19일 목요일 날씨 흐리고 몹씨 바람 오늘은 꼬마농부 기훈이랑 엄마랑 할머니랑 바닷가에 갔습니다. ^^ 섬에 살면서 가족이 함께 바닷가에 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큰 맘먹고 바닷가에 가서 함께 놀았습니다. 기훈이랑 엄마의 이쁜 모습 함께 보실까요? 꼬마농부 기훈이랑 엄마랑 바닷가에서.... 엄마랑 달리기를~~~ 꼬마농부 기훈이가 화단의 풀을 뽑고 있습니다. 농부수업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할아버지 그리고 아빠뒤를 이어 실미원 제3대 농장주입니다^^ 기훈이의 모습이 귀엽지 않으세요~~ 할머니는 항상 기훈이가 사랑스럽고 대견하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여러분들도 기훈이가 귀엽지요^^ 꼬마농부 기훈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5월 17일 연밭풍경입니다.

5월 17일 화요일 날씨 맑음 참으로 화창한 날씨입니다. 연종근을 심고 있는 연밭의 풍경입니다. 5월 초부터 심기 시작한 연종근이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연통에 미나리들입니다. 몇번을 잘라다 고추장에 무쳐 먹었지요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연통 주위에는 머위와 창포를 심었습니다. 머위와 창포는 풀을 이겨내기 때문에 그리고 머위는 먹기위해 창포는 꽃을 보기위해~~ 창포를 심었습니다. 노오란 꽃이 피면 장관입니다. 꽃이 피면 멋진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연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잎이 붉은빛을 띄고 있지요 홍연입니다 100여종의 엔사타 아이리스를 심기위해 밭을 포크레인으로 고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투리 공간에 창포를 심었습니다. 이곳400여평에도 창포를 심었습니다. 이제 곧 실미원은 노오란색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