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304

꼬마농부 기훈이가 힘들었나봅니다.

5월 4일 수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의 할아버지와 아빠는 춘천에 납품하러 가시고 할머니는 기술센터에 교육 가시고 엄마와 함께 집에 남은 꼬마농부 기훈이가 농장을 지키면서 무척 힘들었나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할아버지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가 안계신 농장을 지키느라 목욕을 하면서 잠이 들었네요 할머니가 사진을 찍는 것도 모르고 쿨쿨~~~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실미원)꼬마농부와 함께 연종근 캐기

5월 3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온 식구가 연종근을 캐는 일을 하였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아들은 교육장의 큰 연통을 나는 작은통의 연종근을 하루종일 캤습니다 꼬마농부가 고모와 함께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물위에 벌레가 신기한 듯 할머니를 부르고 분무기로 벌레에게 물을 쏘고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작은통의 종근은 제 몫이었습니다 통에 뿌리를 잔뜩내려 종근을 잘라내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10kg가 넘는 통을 들었다 놓았다 반복하기를 ~~~ 하루종일 허리와 팔이 뻐근했지요~~~ 그래도 농부의 수고로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보며 행복해 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큰통의 연근은 아버지와 아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해가 서산에 넘어가도록 온 가족이 연종근을 캐는 일을 하였습니다

(실미원) 농촌체험학습과 문화를 접목하는 실미원에 다녀왔어요

글 : 송현숙 http://networkedblogs.com/gRnq9 농촌체험마을 - 스타팜 지정 (포도농장, 펜션) http://www.silmiwon.co.kr/ 꿈의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천 무의도에 있는 실미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때 실미도라는 영화의 촬영지답게 많은 관광객들과 등산을 준비하는 많은분들이 있었습니다. 자동차로 인천으로 이동하고 배로 10분정도 이동하면 이곳 실미도(무의도)에 도착을 합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여서 꼭 다음에 다시 휴가를 받게 되면 여행을 기획해야지 하면서 처음 머리속으로 생각했던 내용입니다. 실미원의 안주인 장대표님께 문뜩 실미원에 방문하고 싶다고 하루전날 전화를 드렸는데 흔쾌히 승락을 해주셔서 포토그래퍼들과 함께 농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실미원의 거울 2011.05.02

KTV에서 터치 스마트 코리아 촬영을

4월 28일 목요일 날씨 맑음 오늘 오셨습니다 작년 12월부터 농장촬영을 오시겠다고 하셨는데 겨울이라 촬영할 모습들이 여의치않아서 봄에 하기로 하였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아침에 농장으로 출근하여 손녀딸은 등에업고 손자는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점심은 연잎밥이었어요 순두부찌개와 연근전 오이김치 실미원 방사수정란 계란말이 파김치 ~~ 창포를 캐고 있는 할아버지와 아빠 ~~ 손자 기훈이는 열심히 쫓아다니며 참견을 합니다. 연근을 캐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미원의 일꾼들 닭과 오리 그리고 거위~~ 와인용 포도밭에서 PD님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구요~~~ 오늘 우리 손자 기훈이가 일당 1000원을 받기로하고 연심을 통에 물을 받는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으세요~~~ 오늘 점심먹고 계속 스마트폰을 활..

영주와 오빠 기훈이의 농장 나들이

4월 16일 토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온 가족이 모두 농장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빠는 포크레인으로 아이리스 밭을 만드시고 할머니는 앵무새깃털을 옮기고 연엽주 담근것을 걸르는 일을 하고 엄마와 기훈이 그리고 동생 영주는 농장에서 자연과 함께 놀았습니다. 우리 영주 이쁘지요^^ 오빠 기훈이는 오토바이에 타고 ^^ 아직 발이 닿지않아 할머니가 끌어주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농장에 가서 일도하고 자연과 함께 한 하루였습니다. 장갑을 끼고 흙을 만지는 우리 기훈이 유모차에 앉아서^^ 밭을 운동장삼아 달립니다...^^ 유난히 물고기를 좋아하는 기훈이~~ 멸치를 꼬마 물고기라 부른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4월 어느날 꼬마농부 기훈이의 일과

4월 12일 화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의 하루일과입니다. 어제는 엄마랑 동생 영주랑 농장에 와서 할아버지와 아빠의 일을 돕고,설겆이도하고,물고기와 대화도하고, 할머니등에 업혀 좋아하고,실미도가 보이는 바닷가에서 뛰어놀았습니다 기훈이에게는 유아원이 굳이 필요할까요? 자연이 스승이며 놀이터랍니다. 기훈이는 행복한 아이일까요? 대답을 기다립니다. http://www.facebook.com/album.php?aid=45418&id=100001050348738&l=2642622bd1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실미원 체험 교육장 가꾸기 완료

4월 12일 화요일 날씨 맑음 실미원 농촌체험 교육장에 꽃과 잔디를 심는 일을 오늘까지 일단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팔다리도 쑤시고...^^ 나이는 어찌할 수 없는가 봅니다. 일을 무서워하지 않고 억척스럽게 해왔건만.... 잔디도 심고, 화단에 글라디올러스와 수선화 그리고 아이리스를 심었습니다. 비만 오면 땅이 질어서 교육장안으로 흙을 묻혀 들어왔는데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집에 있는 항아리들을 가져다가 장독대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온가족이 10여일이 걸려서 주변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연심을 통을 묻는 일을 아버지와 아들은 연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청풍자연농원 연 재배 컨설팅

4월 5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멀리 화순 청풍자연농원에서 연 재배에 대한 컨설팅을 받으시러 오셨습니다. 논 대체작물로 요즘 연이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6년전부터 자연정화식물 연꽃을 벼 대체작물로 재배하면서 그동안의 재배 및 활용 노하우를 원하는 농가들에게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농업인들 누구에게 문을 열어놓고 환영합니다. 무의도 선착장의 갈매기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의도 주민과 손님들을 실어 나르는 페리호 무룡1호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더 멋지네요~~ 드디어 선착장에 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바다는 잔잔하고 맑습니다. 드디어 실미원을 방문하시는 분이 무의도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아마 제가 멀리서 사진을 찍는줄도 모르셨을거에요 멀리서도 알아봤습니다 제가^^..

멋진 기훈이~~~

4월 3일 주일 날씨 맑음 오늘 농장에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노노스 송현숙대표님~~ 우리 손자 기훈이가 얼마나 좋아하고 재미있게 노는지^^ 함께 보실까요 멋진 포즈^^ 어떠신가요? 꼬마 카우보이 송현숙 대표님 손을 끌어당깁니다. 꼬꼬가 있는 닭장에 가자고^^ 엄마가 사서 집을 나설땐 꼭 등에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꼭 필요한 것들을 넣고^^ 앞장을 서서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일날 엄마와 동생 영주와 함께 농장에 와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빠가 일하시는데 기쁨조 역활을 톡톡히 하였답니다. 아이리스 뿌리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맞이를 하느라 7시가 넘도록 일을 하였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