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금요일날씨 흐림 아직까지 매실이 달려있는 곳은 실미원 뿐이리라 오랫 가뭄에도 매실나무는 자기의 할일을 다햐였답니다.농장 경계선부근에 심었던 매실이 달린것은 엄청 달렸고어떤 나무는 거의 달리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태풍이라도 불면 낙과되기 때문에 꼬마농부 기훈이랑할머니는 나무에 올라가서 매실을 따서 아래로 떨어뜨리면기훈이가 주워 담았습니다. "할머니, 내가 도오주니까 영주도 매실 먹어도 되지요?오빠라고 동생을 챙기네요자신의 수고로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 기훈이~~참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실미원 매실 담그기 팁 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6~8조각으로 저민다음 중량을 달아서 같은양의 유기농설탕에 버무러항아리에 담고 하루에 한번씩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