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1대 장명숙 48

무의도 국사봉 등산 안내

1월 29일 토요일 날씨 맑음 무의도에 오시면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등산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사봉" 등산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국사봉 오르는 길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큰무리마을에서 올라가는 방법 2. 개안마을에서 올라가는 방법 오늘든 개안마을에서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길을 소개하겠습니다. 개안마을에서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버스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이곳이 구름다리입니다. 오른쪽으로 오르면 호룡곡산으로 올라가는 길이구 왼쪽으로 오르면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국사봉 안내판 사각사각 눈을 밟는 소리가 마음을 맑게해줍니다. 함께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눈이 깨끗하다고~~~ 이곳 무의도는 청정지역이라 도시의 눈보다 깨끗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시더라구요 무..

굴~~ 실미도 자연산 굴 생채

1월 28일 금요일 날씨 맑음 겨울철 여러분 무슨 반찬으로 식사하시나요~~ 참으로 반찬이 걱정입니다. 며칠전 바닷물이 많이 나가는 날 -38 사리때 실미도에 출정 나갔습니다. 이곳 무의도는 어촌과 농촌이 공존하는 곳이지요 실미원가족은 농업이 주업입니다. 일년에 딱 한번 물이 많이 나갈때 그것도 겨울에 온 가족이 바다로 갑니다. 박하지 게와 소라와 때론 굴을 찍으러~~ 남들은 10kg씩 굴을 찍지만, 전 지금까지 최고로 찍은것이 약 5kg정도입니다..^^ 이번 구정에 친척들이 오면 먹으려고 조금 찍어왔어요 탱글탱글한 실미도 자연산 굴~~ 무의도 자연산 굴은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물론 맛이 좋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실미도에서 찍어오는 굴은 더 맛이 있답니다. 자~~ 이제 요리를 해볼까요 굴을 씻어 소쿠리에..

실미도로 게 잡으러~~

1월 21일 금요일 날씨 맑음 매년 이맘때 바닷물이 많이 나가는 날 -30 년중 행사로 남편과 나는 실미도로 게를 잡으로 갑니다. 오늘은 남편과 나 그리고 아들 셋이서 통을 하나씩 들고 출발했습니다. 멀리 실미도가 보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실미도를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부푼꿈을 안고~~~ 아버지는 손자와 며느리에게 줄 게와 소라를 잡을 생각으로 아들은 아내와 아들에게 줄 게와 소라를 잡을 생각으로....^^ 돌다리를 건너서~~ 실미도 입구에서... 역사의 흔적 "실미도" 산을 넘어 실미도 앞 바다를 향하여... 실미도에 있는 우물입니다. 물이 맑고 아주 깨끗하답니다. 실미도 군인들이 사용하던 우물이지요~~~ 실미도 군 부대가 있던 곳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남아있지않고 쓰레기만~~~ 바닷물이 많이 ..

9기여성농업리더십아카데미 교육현장

9기 여성농업인리더십아카데미 졸업사진 2010년 6회차에 걸쳐 매회차 2박3일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농업현장에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리더십과 강사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을 수료하면서 많은 것을 배움에 감사했고 농업현장에 돌아가서 리더로써의 역활을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함께 교육에 참여했던 9기동기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저의 글에 추천 꾸~욱 눌러주시면 복 받을실거에요.^^

새해 희망은 명품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2011년 1월 1일 토요일 날씨 맑음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의도 선착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동이 트고 있습니다. 귀와 손이 얼어서 간지러울 정도로 매서운 추위였습니다. 맑지않고 구름이 끼어 떠오느는 태양이 선명하지가 않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2010년 마지막날 12월 31일에 무의도에 해맞이를 하시기 위해 관광객들이 들어오셨는데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예년에 비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뜸했습니다. 그래도,아침에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2011년을 시작하는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1년 새해에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고 복많이 받으시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새가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소원을 담은 연을 높이 높이 날리고 있..

2010년 한 해를 보내면서~~

12월 31일 금요일 오늘이 2010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12월 31일 맞이하며 지난 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뒤돌아보면 아쉬운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농업인으로서 걸음을 내딛었고, 딸은 와이너리를 목표로 영동대학교 와인발효학과에 편입하여 와인공부를 시작하였고 30년 후 정통와이너리를 목표로 와인용포도를 심었고, 블러그를 통하여 와인에 관심있는분들의 농장방문이 줄이었고 귀농을 하시려는분들의 농장방문, 수생식물로 조경 컨설팅도 하였고 이태리 양조학교수의 실미원 방문은 참으로 실미원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IT를 활용한 QR코드를 농산물과 농장에 접목시켰고 다음 우수농어업인우수블로거대상 20인에 선정되어 (비록 10인에 선정되지 ..

실미원에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12월 27일 월요일 날씨 눈 겨울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마음먹고 여러분에게 인사 드립니다. 올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감사한일, 마음 아팠던 일, IT를 접목하여 새로운 시도를 한 일, 농어업인우수블러그 20인에 선정 된 일, 귀여운 손녀딸 영주의 탄생, 그리고, 많은 분들의 농장방문, 공항철도와 코레일을 연계한 무의도 여행상품에 실미원이 함께하게 된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 실미원을 사랑해주시는 마음들이 모여 이루어 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잘하고... 2011년 새해에는 더욱 더 자연을 닮아가는 실미원 가족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실미원이 존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할아버지 생신날에 손자 기훈이가 노래를....

기훈이가 할아버지 생신날 아침에 할아버지와 무언의 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할아버지 우리 아빠를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 기훈이가 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으니까요" "오늘 할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우리 기훈이의 씩씩한 노래소리 들리시지요~~~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할아버지는 좋기만 합니다. "할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손자 기훈이가 기훈이 할아버지께서 아주 오랫만에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을 기훈이 고모가 동영상을로 찍었어요... 목소리를 일부러 작게!!! 할아버지 미워요...^^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http://silmiwon.co.kr http://blog.daum.net/isilmi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