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포도] 포도봉지를 씌우면서~~
7월 26일 화요일 날씨 비 어제부터 유기농포도 (무투입 자연순환유기재배) 봉지를 씌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계속된 비로 인하여 작물들이 자람이 온전치가 않음에 앞으로 농업도 새롭게 변화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 예전에 없던 엄청난 추위에 포도나무들이 많이 얼었습니다. 인근 농가들의 포도나무들이 적게는 100그루에서 200그루까지 얼어죽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연순환유기농업으로 자연에 적응되어온 실미원의 포도나무들은 얼어죽은 나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만큼 자연에 적응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10여년 유기농업으로 (무제초제,무비료,무농약,무거름,무경운)농업을 지탱해온 결과입니다. 우리의 농업의 미래에 대해 앞으로 더욱 깊이 생각을 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