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월요일 날씨 맑음 이제 3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요즘 입맛을 돋구어 주는 반찬이 있습니다 무엇이냐구요~~ 지난가을 김장밭의 모습입니다. 김장을 하기 위하여 무우을 뽑고 있는 꼬마농부 기훈이 아빠!!! 무우를 잘라내고 무청을 말리기 위해 널어놓았습니다. 수확한 무우가 짠지로 변신하였습니다. 무우가 왜 작을까요? 무투입 자연순환유기재배로 포도를 생산하는 포도밭 이랑에 완숙된 퇴비를 조금 넣고 무우씨를 심어서 재배한 무우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단단하고 아삭거립니다. 짠지를 채썰지않고 반달모양을 썰어봤습니다.~~ 반달모양으로 썰고 고추가루,마늘,유기농효소를 넣고 조물조물 그리고 고소한 참깨를 뿌려 마무리 했습니다. 침이 꿀꺽 넘어가지 않으신지요~~ 며느리 꼬마농부 기훈이 엄마가 셋째를 임신하여 ..